경북 산불 피해지역 관광회복 이끌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 착수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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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9 17:51  |  발행일 2025-06-19
좋은 콘텐츠가 좋은 응원이 되도록’ 경북도, 선한 영향력의 동행 시작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남일보 DB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남일보 DB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여행 독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산불이 휩쓸고 간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의 관광·소비를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을 주제로 한 콘텐츠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대상은 여행, 관광, 로컬 체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선정 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경비가 일부 지원되고 완성된 콘텐츠는 경북도 공식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소개된다.


임대성 도 대변인은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산불 피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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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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