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일 새벽까지 비...“강하고 많은 비 유의”

  • 전준혁
  • |
  • 입력 2025-06-21 08:04  |  발행일 2025-06-21
북부 내륙지역 중심으로 호우주의보 발효
누적 강수량 석포(봉화) 102.5mm 등
호우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제공>

호우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제공>

21일 경북은 내일 새벽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현재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들 지역에서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그 밖의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20일 0시부터 21일 오전 5시 4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석포(봉화) 102.5mm, 동로(문경) 70.0mm, 은척(상주) 52.5mm, 영주 51.3mm, 천부(울릉) 50.0mm, 봉화 26.9mm, 예천 22.0mm 등을 기록했다.


21일은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경북북부와 울릉도·독도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중·남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내륙은 오전까지 20~30mm, 경북남서내륙은 오후까지 30mm 내외, 경북남부내륙은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30mm 내외를 기록하겠다.


22일은 경북중·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자 이미지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