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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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7 10:42  |  발행일 2025-06-27

경북도, 웰니스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웰니스관광 체험 주간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강화

치유관광산업 육성 법률 제정, 2026년 시행 예정

경북도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 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으로 확대됐다.


경북도는 풍부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를 발굴했다.


골굴사, 토함산 자연휴양림, 코오롱호텔 등 경주 지역을 비롯해 김천, 구미, 영주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지가 포함됐다.


경북도는 웰니스관광지에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시설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용 태세 개선, 홍보와 마케팅, 상품 판촉 등 전략적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상품 운영 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웰니스 관광지와 인기 관광지를 결합한 묶음 관광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웰니스관광 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지난 4월 제정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2026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치유와 관광이 결합된 치유관광이 국가 관광정책의 주요 과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국가 관광정책과 보조를 맞춰 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지속 확장해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치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세계인이 찾는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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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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