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외교사료관 특별전 개막

  • 장성재
  • |
  • 입력 2025-10-23 11:42  |  발행일 2025-10-23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기념 전시…대한민국 외교 30년 발자취 한눈에
2005년 부산 회의 기념품부터 공개외교문서까지, 협력의 여정 조명
서울 서초동 외교사료관에서 개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 특별전 전경. 이번 전시는 APEC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외교와 협력의 여정을 조명하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다. 외교부 제공

서울 서초동 외교사료관에서 개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 특별전 전경. 이번 전시는 APEC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외교와 협력의 여정을 조명하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다. 외교부 제공

서울 서초동 외교사료관에서 개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 특별전 전경. 이번 전시는 APEC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외교와 협력의 여정을 조명하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다. 외교부 제공

서울 서초동 외교사료관에서 개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 특별전 전경. 이번 전시는 APEC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외교와 협력의 여정을 조명하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다. 외교부 제공

외교부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20일부터 서울 서초동 외교사료관에서 기획전 'APEC, 아시아-태평양의 번영을 위하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APEC의 출범과 함께해 온 대한민국의 외교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기획전에는 1989년 창설 이후 대한민국이 참여해 온 APEC의 주요 정상외교 기록과 다자외교 성과가 전시된다. 특히 2005년 APEC 부산 정상회의 당시의 공식 기념품과 외교문서 등 외교사료관 소장 자료가 함께 공개돼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협력체에서 쌓아온 외교적 여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전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외교사료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중에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실'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기자 이미지

장성재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