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요양병원·MG하양새마을금고, 회원 건강복지 강화 ‘맞손’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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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19 12:08  |  발행일 2025-12-19
회원 건강증진 위한 의료·복지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의료기관·금융기관 연계 모델 본격화
지속 가능한 지역 건강복지 기반 마련 기대
부림요양병원과 MG하양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9일 금고 회의실에서 회원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림요양병원 제공>

부림요양병원과 MG하양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9일 금고 회의실에서 회원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림요양병원 제공>

부림요양병원과 MG하양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의 건강복지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림요양병원(병원장 추지윤)과 MG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는 19일 금고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고 회원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복지 분야에서 상호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 의료기관과 금융기관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림요양병원과 MG하양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9일 금고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협약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부림요양병원 제공>

부림요양병원과 MG하양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9일 금고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협약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부림요양병원 제공>

MG하양새마을금고는 1만8천여 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밀착한 금융 활동과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부림요양병원 역시 공공기관과 장기요양기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 확대에 힘써왔다.


추지윤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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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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