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통합법 ‘운명의 일주일’…3월 2일 본회의가 마지노선

  • 장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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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2-26 19:15  |  발행일 2026-02-26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 찬성 선회로 급물살 탄 법안
27일 법사위 개최 여부가 분수령, 여야 원내지도부 담판 시도
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행정 통합 특별법안 처리에 대한 당의 입장을 26일 전체 TK 국회의원의 투표로 정하기로 해 국민의힘 TK 의원들이 투표를 위해 원내수석부대표실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행정 통합 특별법안 처리에 대한 당의 입장을 26일 전체 TK 국회의원의 투표로 정하기로 해 국민의힘 TK 의원들이 투표를 위해 원내수석부대표실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열리면서 향후 법안 처리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TK 국회의원들의 '찬성' 입장에 따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공식 논의를 거쳐 TK 통합 특별법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합의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에게 법사위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선 이르면 27일 또는 3월 2일 오전에 법사위가 열려 TK 통합 특별법안이 처리되고 당일 오후 본회의에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3월 3일까지인 만큼 TK 통합 특별법안이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함께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위해선 3월 1일 또는 늦어도 2일에는 법사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국민의힘이 전남·광주 특별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선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하지 않고 일괄 표결할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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