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 국힘 영덕군수 후보 ‘흑색선전’ 반발··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 경고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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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25 20:54  |  수정 2026-04-25 20:57  |  발행일 2026-04-25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측은 김광열 예비후보 측의 제기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남두백 기자>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측은 김광열 예비후보 측의 제기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남두백 기자>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조주홍 후보 측이 김광열 예비후보 측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영남일보 2026년 4월 24일자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조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 측의 주장은 경선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악의적 흑색선전이자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이 문제 삼은 무료 여행 제공 사안에 대해 "해당 행사는 동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정기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특정 후보와는 무관한 통상적인 문화 활동"이라며 "이를 선거와 연결 짓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5년 6월 언론인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며 실체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 측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며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공정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한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혀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면서 이번 사안이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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