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7.5 강진에 건물 붕괴…사망자 최대 10만명 전망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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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6-25 10:31  |  발행일 2026-06-25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위를 한 남성이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위를 한 남성이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로이터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약 30초 뒤 규모 7.5의 강진이 같은 지역을 다시 강타했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망자가 최소 1만명에서 최대 1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명 피해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다.


디오스다도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은 국영방송을 통해 "수도 카라카스의 일부 건물이 무너졌고 주택들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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