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교내 실습실에서 교수의 지도 아래 신생아 환자 모형을 활용한 간호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지역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재 선발에 나선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신입생 모집은 단일전공과 자율전공, 자유전공 체계로 운영된다. 단일전공에는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경영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철도운전시스템과, 전기과, 바이오제약과, 식품조리과,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글로벌뷰티케어과가 포함된다. 자율전공은 전산세무회계과, 노인건강관리과, 드론운용정비과, 외식조리과이며 자유전공으로 글로벌한국어과를 운영한다. 간호학과는 4년제, 유아교육과와 치위생과·바이오제약과는 3년제로 운영된다.
학과 운영 방식도 다양하다. 사회복지과와 전기과, 전산세무회계과, 드론운용정비과 등 일부 학과는 주말과 야간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층뿐 아니라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도 자신의 생활 여건에 맞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학은 단일·자율·자유전공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 선택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입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 지원도 마련했다. 다양한 입시특별장학금을 운영하며 장학 유형에 따라 수업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 입학 이후에도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숙사 입실을 희망하는 신입생에게는 우선 입실 기회를 제공하고 최초 1년간 기숙사 관리비도 전액 지원해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을 함께 낮춘다.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와 교육기관 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됐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참여하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선정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는 2027~2031년 최종인증을 받았고,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도 2026~2029년 선정됐다.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경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교육부 파란사다리 사업과 글로벌현장학습 사업 등을 통해 해외 연수와 산업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글로벌 역량과 진로 탐색 경험을 함께 쌓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입학홍보처 관계자는 "학생 중심 교육과 다양한 장학 혜택, 국가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직원들이 교내 상징물 앞에서 대학 발전과 학생 중심 교육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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