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교내 실습실에서 환자 모형과 의료장비를 활용해 간호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과학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집학과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해 모두 15개 학과다.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건설,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야간·주말반도 운영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에게도 대학 교육의 문을 넓혔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생활 여건에 맞춰 전공과 학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1967년 개교한 안동과학대는 학교법인 장춘학원이 운영하는 지역 전문대학으로, 산업과 사회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공별 실습과 현장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해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재학 중부터 직무 이해도와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제도도 다양하다. 지역인재를 위한 '안동IN'과 '경북IN',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장학' 등 학생 특성에 맞춘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국가장학금 혜택을 함께 받을 경우 수업료 전액 감면도 가능해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학생별 여건에 맞는 장학 지원을 통해 학업 지속성을 높이는 것도 대학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교육과 생활을 뒷받침할 시설도 갖췄다. 약 1천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함백생활관은 신입생 전원이 입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타지역에서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 수 있는 부분이다. 약 14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학계도서관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안동국민체육센터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과 교내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교육 기회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안동과학대는 18년째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매년 학생들을 호주와 영국 등 해외 교육기관과 산업체에 파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현장 경험을 쌓고 국제적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해외 산업현장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도 마련된다. 안동과학대는 9월 5일과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에서 '주말 입학 상담 카페'를 운영한다. 학과 교수와 입학상담 직원이 전형과 학과, 장학제도 등 입학 정보를 일대일로 제공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1967년 개교한 안동과학대는 산업과 사회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 본관 전경. 안동과학대 제공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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