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동 목재소서 심야 화재…11시간 만에 ‘완진’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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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9-15 11:40  |  수정 2026-09-15 13:37  |  발행일 2026-09-15
14일 밤 11시18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의 한 목재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4일 밤 11시18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의 한 목재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심야시간 대구 동구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나 약 1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8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의 한 목재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1시간20분 만인 15일 오전 0시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후 굴착기를 동원해 내부에 남은 잔불을 정리했으나, 건물 안에 목재가 다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발생 약 11시간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42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윤재 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은 "15일 새벽까지 현장에 남아있으면서 조사했지만 건물 내부 상당수가 타버려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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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화

사회1팀 조윤화 입니다. 중구 동구 시민단체 복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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