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에 '말아톤' '파리의 연인'

  • 입력   |  수정 2005-05-21  |  발행일 2005-05-21 제면
백상예술대상에
20일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부문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영화 '말아톤'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제41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20일 오후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국관객 520만명을 돌파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 된 영화 '말아톤'이 영화 부문 대상과 함께 남자 최우수연기상(조승우), 시나리오상(정윤철) 등 3관왕의 겹경사를 누렸다. 작년 여름 시청률 50%를 넘기는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SBS '파리의 연인'도 TV 부문에서 대상과 여자 최우수연기상(김정은)과 극본상(김은숙·강은정) 등 3관왕에 올라 주목받았다.

김혜수는 영화 '얼굴없는 미녀'에서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깔끔하게 소화해내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부문 △작품상= '그때 그 사람들' △감독상= 박흥식(인어공주) △신인감독상= 김수현(귀여워) △신인연기상(여자)= 수애(가족) △인기상= 김래원 강동원 이동건 ◆TV 부문 △작품상= '지금도 마로니에는'(EBS·교양), '안녕, 프란체스카'(MBC·예능), '미안하다 사랑한다'(KBS·드라마) △연출상= 이성주(KBS·불멸의 이순신) △신인연출상= 김진만(MBC·아일랜드) △신인연기상= 에릭(MBC·신입사원), 이다해(MBC·왕꽃선녀님) △TV예능상= 컬투(SBS·웃음을 찾는 사람들), 박희진(MBC·안녕 프란체스카) △인기상= 조인성 에릭 김태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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