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788억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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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28 08:08  |  수정 2012-01-28 08:08  |  발행일 2012-01-28 제8면
경기도 안산에 2014년 완공
천연가스 사용 친환경 시설

[포항] 포스코건설이 총 공사비 6천788억원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 10월까지 경기 안산시 초지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5공구’에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인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10%)과 삼천리(50%), 한국남동발전(40%)의 합작법인인 <주>에스파워가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설계와 기자재 조달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진행된다.

복합화력발전은 압축연료가스의 폭발력으로 가스터빈(Gas Turbine)을 구동시켜 1차 발전을 하고,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다시 보일러로 통과시켜 증기를 생산, 증기터빈으로 2차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두 차례에 걸쳐 발전하기 때문에 기존의 화력발전보다 열효율이 높고 공해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사업이 완료되면 시간당 834㎿의 전기를 생산하게 돼 30만가구가 동시에 1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남제주화력발전소, 인천복합발전소 등 국내는 물론 중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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