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평론 1세대 故 정막 선생의 예술혼 기리며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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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2-03-07  |  발행일 2012-03-07 제면
원로안무가 김기전 초대전
수성아트피아 1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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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는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공연 ‘원로예술가 초청’에 대구시립무용단 초대 안무가를 지낸 김기전씨를 초대했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에 펼쳐지는 공연에서 김씨는 지난 1월 타계한 춤 평론가 고(故) 정막 선생<사진>의 추모공연 ‘님의 침묵’을 무대에 올린다.

정막 선생은 춤 평론을 통해 한국무용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무용 평론 1세대다. 공연에서는 정막 선생의 업적을 되짚어봄으로써 그의 뜨거웠던 예술혼을 보여준다.

김씨는 “평생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춤을 지켜보고, 한국춤의 미래를 위해 평론의 외길을 걸어온 정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다. 춤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줬던 정막 선생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후배들이 예술혼을 더욱 뜨겁게 불태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정막 선생의 인생 동반자이면서 같은 길을 걸어온 김기전씨를 비롯해 평소 선생을 흠모하고 존경해온 지역 출신 무용가인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과 이숙재 전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백년욱 대구흥춤보존회장, 구본숙 전 영남대 무용학과 교수, 장유경 계명대 무용학과 교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무용가도 참여한다.

공연 전 오후 5시에는 정막 선생이 쓴 ‘대구춤 60년사’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 책은 1957년부터 2011년까지 정막 선생이 쓴 평론 가운데 대구무용가에 대한 평론을 중심으로 대구무용사를 담아냈다. (053)668-1567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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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발전에 큰 족적 남긴 정막 선생께 바칩니다”

“평생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춤을 지켜보고, 한국춤의 미래를 위해 평론의 외길을 걸어온 정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입니다.”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한 ‘원로예술가 초청’에 초대된 대구시립무용단 초대 안무가 김기전씨의 말이다. 김씨는 지난 1월 타계한 춤 평론가 고(故) 정막 선생의 추모공연 ‘님의 침묵’을 무대에 올린다. 정막 선생은 춤 평론을 통해 한국무용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무용 평론 1세대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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