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포 명품소재로 만든다"

  • 입력 2012-05-17 17:29  |  수정 2012-05-17 17:29  |  발행일 2012-05-17 제1면

 경북도는 안동포를 명품소재로 육성하는 '안동포 특화섬유 세계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안동포(안동에서 생산하는 베)가 다른 천연섬유에 비해 비싼데다 재질특성상 현대 의복으로 부적합해 주목받지 못하자 명품소재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오는 9~10월 사업비 2억8천만을 들여 안동포 디자인 공모전과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또 친환경 안동포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4억원), 안동포의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3억9천만원)을 각각 추진한다.
 도는 안동포의 원료인 마(麻)를 활용해 첨단섬유소재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90억원을 들여 자동차 시트 등의 친환경 소재섬유를 개발, 마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이원열 신성장산업과장은 "안동포가 친환경섬유란 큰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수의 또는 하절기 의류에 제한돼 명품섬유소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