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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즐기는 ‘2017 대구독립음악제’가 오는 11월3일까지 펼쳐진다. 지난해 동성로에서 열린 스트릿 어택 공연. <인디053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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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017 대구독립음악제’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이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에선 ‘대구 인디 음악 20년의 역사’를 주제로 거리 공연, 축제, 전시회, 학술포럼이 마련된다.
거리공연 프로그램인 ‘스트릿 어택’은 지난달 12일부터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8시 동성로, 수성못, 신천 둔치, 두류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디 뮤지션들의 깜짝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장소와 참가 뮤지션은 매주 독립음악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스트릿 어택에는 카노, 김빛옥민, 마쌀리나, 매드킨, 당기시오, 프랜저, 레미디, 극렬 등 지역 인디 뮤지션 50개 팀이 참가한다.
독립음악제의 메인 축제인 ‘대구인디사운드페스티벌’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지역 뮤지션 12개 팀이 하루 동안 펼치는 대규모 음악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대구 인디 음악 그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올 하반기에는 ‘대구 인디 음악의 기록 방향’을 주제로 한 포럼과 전시가 마련된다. ‘인디 컬처 포럼’에는 음악 및 아카이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음악 신(scene)이 지역과 사회에 주는 영향과 지역 음악 아카이브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음반, 포스터, 사진 등 지역 인디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 전시회도 20여일 동안 열 예정이다.
인디053은 지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대구인디음악정보’를 발행하기도 했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 46개 팀과 지역 라이브 클럽 13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는 리플릿 형태의 책자다. 각 뮤지션과 클럽에 대한 소개에 첨부된 QR코드로 접속하면 인디053 블로그(http://blog.naver.com/indie053)의 관련 글로 연결된다. 클럽에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도 첨부했다. 11월3일까지. (053)218-105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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