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출신작가들의 소통무대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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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  발행일 2019-02-18 제24면   |  수정 2019-02-18
3월15일까지 ‘IN & OUT’ 교류전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출신작가들의 소통무대
신동인 작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출신작가들의 소통무대
이수민 작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입주작가와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인 ‘IN & OUT’이 열리고 있다.

같은 공간을 사용했지만 다른 시간을 지내온 작가들의 소통 무대다. 전시장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입주·출신작가와 함께 대구권 미술대학 졸업생 일부도 참여했다.

입주 및 출신작가들의 작품은 스페이스3~5와 벽면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예비작가들의 작품은 스페이스1~2에서 선보이고 있다. 입주작가 10명(김민주, 정진경, 다다팀, 안은지, 김은혜, 김성민, 정경주, 권수임,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팀, 아트고리팀)과 출신작가 5명(김준우, 이종현, 신동인, 신은숙, 최영민), 예비작가 6명(김도경, 이수민, 이우석, 양희성, 최성빈, 최희진)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3월15일까지.

한편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올해 ‘범어길 프로젝트’를 기획 공모로 변경했고, 대관만 했던 문화예술교육체험실A를 정보센터와 아트숍 등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또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에는 매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053)430-1267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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