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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걷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시교육청은 직원 103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교육청 직원들은 출발전 기념촬영을 통해 의지를 다졌으며,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직원들의 얼굴에는 완주하겠다는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권원희씨(52)는 “10㎞를 신청했다. 2년전에 온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와서 걸으니 좋다. 내년에는 거리를 늘려 참가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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