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스마트팜보안센터 주관, 전국 고교생 보안 경진대회 열려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19 전국 고교생 보안 경진대회’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현기)은 최근 국제교류관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9 전국 고교생 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동대 스마트팜보안센터(센터장 차영욱) 주관으로 청소년의 보안능력 강화, 보안의식 확산, 소프트웨어(SW) 코딩 및 알고리즘 소양 함양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오전·오후 세션으로 나눠 각각 참가팀별로 문제를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충청 등 전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해 웹·시스템·역공학·포렌식·암호화·네트워크·MISC 분야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결과 대상(총장상)에는 안동대21학번팀(선린인터넷고), 금상(경북도지사상)에는 KorNewbie팀(대전대신고·천안고·유성고)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인 안동시장상에는 박상우와국밥의저주팀(달성고·중촌고·한세사이버고), 안동경찰서장상에는 늙은어린왕자팀(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충주중산고), 경북테크노파크원장상에는 PrimeTime팀(대구경북고)이 영광을 안았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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