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교원 창업기업 '엔사이드', 세계최대 IT전시회 CES에 초청 전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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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  수정 2020-01-07
대학원생과의 연구결과 적용 제품
'CES 2020'에 초청 받아 출품
무선교감센서 이용 반려동물
교감형 스마트 목걸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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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원 창업기업 '엔사이드'가 개발에 성공한 반려동물 교감 형 스마트 목걸이.


DGIST(총장 국양) 교원창업 기업인 엔사이드가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참석한다. 엔사이드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반려동물 교감형 스마트 목걸이가 높은 평가를 받아 CES 2020에 초청됐으며, 앞으로 4일간 전시를 진행한다.

DGIST 창업기업인 엔사이드는 반려동물 대상 웨어러블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학원생들과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장경인 교수는 DGIST 대학원생(로봇공학전공 오세혁, 제갈장환 석사과정생)들과 함께 센서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 반려동물의 기분과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과 이를 적용한 목걸이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장 교수는 '엔사이드'를 설립, 본격적인 제품 상용화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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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원 창업기업 '엔사이드'가 개발에 성공한 반려동물 교감 형 스마트 목걸이와 연동되는 휴대폰.


반려동물의 웨어러블 제품 시장은 2조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추세다. 과학기술 개발에 발맞춰 ICT 기술을 적용한 여러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에서의 활발한 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들은 딱딱한 클립형태가 대부분으로, 착용 시 동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또 생체신호를 잘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해, 정확한 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엔사이드가 개발한 목걸이 형태의 제품은 반려동물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엔사이드는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는 무선 교감 센서기술을 개발, 반려동물의 목에 부드럽게 밀착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제품에서 신호가 끊겨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힘든 단점도 극복해,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 수집을 가능하게 했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장경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CES 2020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엔사이드의 제품은 동물병원이나 동물보호센터처럼 다양한 동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과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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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원 창업기업 '엔사이드'가 개발에 성공한 반려동물 교감형 스마트 목걸이 내 무선 교감센서 모식도.


한편, CES 2020은 글로벌 ICT 트렌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이번 해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AI이나 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 소개의 장인 CES 2020은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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