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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나스카 데이토나 500 자동차 경주대회 마지막 트랙에서 충돌이 발생해 한 차량이 공중으로 튕겨오르고 있다. 10만여명의 관중이 모이고 150개국에서 2천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이 대회는 슈퍼볼이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과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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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충돌
- 입력 2020-02-19 | 발행일 2020-02-19 제25면 | 수정 2020-02-19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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