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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USA와 도내 기업체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격려 위문품으로 도라지정과와 홍삼차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
미국에 본사를 둔 울타리 USA(LA)와 도내 기업체 임직원들이 28일 경북도청을 방문, 코로나19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도라지 정과(1천세트)와 홍삼차(700세트)를 전달했다.
울타리USA는 경북 도내 10여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매년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를 비롯해 서종수 서가도라지 대표(경주)·김정환 김정환홍삼 대표(영주)·임양원 자연팜 대표(영주)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북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마음과 한뜻으로 동참했다.
신상곤 대표는 "경북도를 방문하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응원을 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체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서종수 서가도라지 대표는 "울타리USA와 영주소재 자연팜의 임양원 대표를 통하여 미국 수출의 길을 열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출에도 매진하겠다"며 "동시에 기업이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일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멀리 미국 및 도내에 소재한 기업체 대표들께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도내 우수 농특산품의 미주 수출확대를 위해서도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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