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대구 북구을) |
대구경북(TK)지역 섬유업계 이사장들이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대구 북구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3일 직물협동화사업단 박호생 회장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조합 이석기 이사장 등 14명은 홍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CEO 출신의 홍 후보는 섬유업계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업계가 처한 어려움뿐 아니라 산업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대구를 국제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일으킬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했다.
이에 홍 후보는 "국가 경제발전에 견인차 구실을 했던 한국 섬유 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대구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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