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제2전시장 내년 2월에 완공…숙박 객실 확보도 문제 없어"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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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3
■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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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스총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손님맞이 준비는 어느 정도 됐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들이 취소·연기된 사례가 많은 데 다행히 세계가스총회는 정상 진행되고 있다. 엑스코 등 전시장 공사 40%, 숙박 객실 확보 70%, 전시장 예약 72% 정도 진행된 상태다. 엑스코 제2전시장 공사가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며, 숙박을 비롯한 편의지원 방안도 착착 준비 중이다. 총회 기간 개최도시 대구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총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하나는 완벽한 인프라 구축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1만5천여㎡의 전시공간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세계가스총회뿐만 아니라 대형 국제행사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다. 특히 제2전시장의 경우 자체 태양광설비를 갖춘 그린컨벤션센터로 건립되고, 첫 행사로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하게 돼 의의가 더욱 크다. 다음으로 대구만의 문화를 보여줄 것이다. 공식 투어 이외에 대구의 명소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과 교통이 필수 해결 과제다.

"숙박시설은 총회 등록자 및 전시 참가자 등을 포함해 1일 최대 6천여개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행히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 이후 신축 또는 증축되고 있는 호텔들이 많아 객실 부족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미 VIP급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객실 2천900여실을 가예약했으며, 시설이 우수한 20여개 모텔 1천실을 일반호텔로 전환하는 사업도 올해 말 완료된다. 그리고 교통편의 지원에 있어서도 공항에서 숙소, 숙소와 행사장 간 접근성을 위해 공항버스 노선 증편, 전용셔틀버스 운영 등의 준비도 잘 마무리하겠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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