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사-왜관간 광역도로건설공사' 7월초 첫 삽...2026년 완공 목표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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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5:53  |  수정 2020-07-02 08:33  |  발행일 2020-07-01
총연장 9.6㎞, 왕복 4차로...총사업비 2천37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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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왜관간 광역도로 선사대교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이달초 '다사-왜관간 광역도로건설공사'에 들어간다. 완공목표는 2026년이다.

총사업비 2천379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공사는 총연장 9.6㎞, 왕복 4차로로 대구시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이어져 지방도 67호선과 연결된다. 또 내년말 완공예정인 대구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과 연결돼 경부·중앙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해진다.

금호강 횡단교량과 마천산 터널 각 1개소 및 입체·평면 교차로 6개소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성서5차산업단지와 왜관 산업단지간 물류교통량 증가와 네트워크 구축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 서북부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와 경북 왜관·구미권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국도4호선·국도30호선·국지도 67호선 등 혼잡도가 심화된 도로의 교통개선효과는 물론 산업단지간 물류비용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 다사읍 죽곡·세천 지역에서 서북부권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경우 국도30호선 다사~성주간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효과로 통근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 착공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전반에 대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명품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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