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기숙사 학생·교직원 코로나19 검사 완료…무증상 양성 교직원 2명 선별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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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7   |  수정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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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청이 전국 모집 기숙사 고등학교·특수학교 등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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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청이 전국 모집 기숙사 고등학교·특수학교 등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 교육청이 기숙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를 진행해 무증상 양성자 교직원 2명을 선별했다.

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전국 모집 기숙사 고등학교·특수학교 등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도내 57개교의 학생 8천3명과 교직원 3천654명 등 총 1만1천657명을 검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무증상 양성자 교직원 2명을 선별해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한 것이다.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보건소의 연계로 검사를 추진하고 도 교육청이 검사비(1억9천만 원) 전액을 지원했다.

감염병특별재난지역인 경산과 청도지역 기숙사 학생과 교직원 2천17명은 질병관리본부 및 경북도청과 협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검사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원했다.

검사는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이 사용됐다.

도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기숙사 운영 전 모든 학생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1인 1실을 권고했다.

다인실의 경우 침대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토록 주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에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보건교사를 대상으로'감염병예방관리 전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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