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증후군 출혈열 한시적 예방접종 실시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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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7   |  수정 2020-07-07
오는 15일~9월14일...야외 활동 많은 사람 최우선

경북 안동시는 오는 15일~9월14일, 2개월 동안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한시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1·2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다.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의 예방접종 적기가 되어 한시적으로 예방접종실을 개방·운영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주로 야외활동을 많이 하거나 쥐가 많은 삼림지역이나 논밭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특징적인 증상은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 등으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접종 대상은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 직업적으로 한탄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인부 등이다. 접종시기는 신증후군 출혈열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진환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가을철에 유행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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