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AI·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빅카인즈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영섭 신문유통원장은 “빅카인즈를 데이터 인재 육성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오창헌 교무처장은 “빅카인즈를 통해 정제되고 살아있는 데이터를 강의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빅카인즈의 교육 활용에 기대감을 보였다.
협약내용은 ▲ 빅카인즈를 활용한 강의 개설 및 운영 지원 ▲ 수강생 대상 빅카인즈 이용 만족도 및 개선의견 청취 ▲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 등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 뉴딜 부문에 동력이 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빅카인즈(www.bigkinds.or.kr)’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6년 4월 출시한 뉴스 검색분석 서비스로, 주요 신문, 방송 등 54개 언론사의 30년치 뉴스 6천5백만건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