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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청콘'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스마트비즈니스, 스마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6대 비대면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청년들의 유망창업 아이템을 사업화로 연계시키기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청콘'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감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위원과 멘토단을 청년 선배 대표(CEO)로 구성했다. 대상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경력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스마트비즈니스, 스마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6대 비대면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창청콘은 먼저 서면평가로 120개 팀을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6대 분야별에 10팀씩 총 6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발표평가를 통과한 팀들은 청년 스타트업 대표(CEO)가 4주간 멘토링을 직접 실시해 발표기술, 창업 성공 비결 등을 지도 받게 된다.
최종평가에서는 6대 분야별 3개 팀, 총 18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평가방식은 공개발표평가 형태로 이루어지며 혁신 기술성, 성장성 등을 평가받는다. 선배 청년 스타트업 외에 국민심사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고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종 18개 팀에게는 초기사업화자금 최대 1억 2천 원을 지원하고 내년도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과 기술보증 등도 연계 지원받는다.
'청청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행사인 만큼 우리지역 청년의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뽐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