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 문성중에 U-15 유소년 축구단 창단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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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5 17:18  |  수정 2021-01-15
이흥실단장_배낙호대표이사_김희성교장_이상근교무부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문성중이 지난 14일 U-15 유소년팀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상무 이흥실 단장과 배낙호 대표이사, 문성중 김희성 교장, 이상근 교무부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문성중에 U-15(15세 이하) 유소년 축구팀을 창단했다.

김천상무와 문성중은 지난 14일 U-15 유소년팀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 문성중엔 지난해 상주상무 U-15 선수들 중 일부도 전학을 통해 합류했다.

김희성 문성중 교장은 "학교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도 "구단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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