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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서 30대 남성 "압수수색 거부" 경찰과 5시간 동안 대치 소동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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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6   |  발행일 2021-04-07 제8면   |  수정 2021-04-06 19:09

대구에서 한 30대 남성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며 극단적 선택 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5시간 동안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 중 압수수색을 위해 대구 동구 한 빌라 3층을 찾았다. 그러자 빌라 안에 있던 남성 A씨가 경찰의 압수수색에 거부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대구경찰청에 지원을 요청했고, 대구청 소속 위기협상요원 4명이 투입돼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10시50분까지 A씨와 협상을 진행했다.

결국 A씨는 극단적 선택 결심을 접었고, 이후 광주경찰청은 압수수색 영장을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위기협상요원이 A씨의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고, 대화를 시도한 끝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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