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DOHO), 현대백화점 대구점 리뉴얼 확장 오픈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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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7 15:39  |  수정 2021-04-08 07:33  |  발행일 2021-04-08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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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DOHO)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리뉴얼 오픈했다.혜공 제공
대구 패션 기업 <주>혜공 (대표 김우종)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첫 인테리어 리뉴얼인 만큼 도호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새로운 로고와 컬러를 적용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그레이 톤으로 기존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포인트가 되는 옐로우 컬러를 피팅 룸과 스툴에 적용하면서 새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변경된 로고를 매장 내 음각으로 크게 비치하고, 로고의 사선에 의미를 담아 의도적으로 랙을 기울임으로써 새로운 도호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영석 혜공 부사장은 "매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도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매장 리뉴얼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장에서는 올 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룩부터, 간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셋업 룩, 다가올 여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새로운 BI 리뉴얼을 선보인 도호는 지난 2월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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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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