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예술인 위한 나눔' 시즌2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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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1  |  수정 2021-04-21 07:29  |  발행일 2021-04-21 제4면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영상 누적 조회 700만 회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역량있는 장애예술인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첫선을 보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에는 '색(色)을 통해 색(色)다른 예술, 색(色)다른 예술인'이라는 주제로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 12팀(13명)이 참여한다.

임선균·임제균(플루트·트럼펫 연주자·발달장애)씨, 김지희(기타리스트·지적장애)씨, 김형희(서양화가·지체장애)씨, 강혜라(무용가·청각장애)씨, 김건호(피아니스트·시각장애)씨, 임경식(구필화가·지체장애)씨 등이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빅마블·꿀꿀선아 등 11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출연한다. 각 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영상과 스토리 영상을 1편씩 제작해 포스코TV(유튜브)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개인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영상은 22일부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https://www.poscofoundation.or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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