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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 만족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선보인다.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는 빵 반죽을 전 관객에게 나눠주고 공연을 보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보는 등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며,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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