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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공. |
대구시가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스타트업 파크·산학관 협력 SW(소프트웨어)연합 캠퍼스·제 2 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다음 달 2일 열릴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에 이들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1일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첨단제조벤처창업기업 집적공간 마련을 통한 청년 제조창업가 유입 및 지역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로 하고 스타트업 파크를 옛 경북도청 부지 내 조성하기로 했다. 제조 창업 중심 스타트업 입주 공간 조성과 제조 스타트업 지원 시설 및 장비 구축이 주 사업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00억원.
산학관 협력 SW연합 캠퍼스 조성에도 나선다. 기업·대학·육성 기관이 협력해 '대학 캠퍼스' 중심의 교육과정을 '산업현장 캠퍼스'로 전환해 산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고급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SW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도다. 수성구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SW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관 SW연합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20억원이다.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대구 설립도 추진된다. 위치는 도심융합특구·시청사 후적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353억원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 달 대구시청에서 열릴 지방재정협의회의 장점은 기재부의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기재부와의 심층 논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구시는 △대구형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환자맞춤형 임플란트 선도연구센터△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자동차 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 차량 플랫폼 및 운영기술 개발 등의 정부 신규 공모 사업 도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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