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총장 대권 출정식에 국민의힘 현직 의원 20여명 참석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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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30  |  수정 2021-06-30 08:59  |  발행일 2021-06-30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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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함께 해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하는 출정식에 국민의힘 현직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윤 전 총장의 정치 선언에는 국민의힘 정진석·권성동·김선교·박성중·이종배·김성원·이달곤·이만희·정점식·백종헌·서일준·안병길·엄태영·유상범·윤두현·윤주경·윤창현·이용·정찬민·지성호·최형두·태영호·한무경·홍석준 의원과 무소속 송언석 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행사 1시간 전부터 속속 도착하기 시작해 윤 전 총장이 미리 와서 대기하는 공간에서 티 타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는 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 인원에 제한이 있는 만큼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는 않았다.


행사장에 참석한 의원들은 '윤석열계로 보아도 되느냐'는 질문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 전 총장의 첫 정치 행보인 만큼 응원 차원의 참석이라는 것이다.
권성동 의원은 "우리 당에 계보 정치는 없다. 계보라고 붙이는 것은 적절치 않고, 다만 윤석열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중 한 명이다"고 했다. 이종배 의원도 "우리 당에 입당한 것도 아니고, 충청도에서 대권 후보가 나오신다고 해서 응원차, 격려차 왔다"며 "빨리 우리 당에 입당하길 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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