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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참여 기업들을 기다린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대구경북 우수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K-CAMP 대구' 2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약 6개월간 우수 창업기업에 비즈니스모델 개선, 경영 컨설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청소대교·릴리커버·할리케이 등 8개사를 선정해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육성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K-CAMP 대구' 2기는 액셀러레이터 'MYSC'(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창업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서면-대면심사를 거쳐 8개사를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액셀러레이터의 비즈니스모델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6개월간 제공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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