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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약속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감방에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업종별 협동조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본법 개정(2021.4.21)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지원 시책 참여 및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확답했다.
이 도지사는 "기본법 개정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북 소재 24개 중소기업조합들이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라며 "조합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 협업촉진센터 설치부터 조합의 판로 확대, 연구개발,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이차(利差)보전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4월)됨에 따라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불편이 컸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 관련 민생 지원으로 재정 상태가 악화 돼 도내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예산 투입이 부족했다"라며 "이번 달에 추경예산 5천 5백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이차보전사업비를 늘린 만큼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경상북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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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경상북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줄어든 농기계 지원사업 예산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라고 말했다.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에 대해선 "고령군과 협의해서 7천 500만원 규모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도지사 핫라인은 새벽 6시 이후 항상 열려 있다"라며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