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화재 피해로 전통시장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아픔을 나누고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 영덕군에 소재한 영덕시장 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지난 4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에 앞서 대구경북중기청 임직원들은 임시시장 방역을 위해 필요한 물품(마스크 5천장, 손소독제 등)을 영덕군에 전달한 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시장에서 구입한 사과, 배 등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영덕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영덕열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