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벽화&그래피티 공모전 시상식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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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6 15:17   |  수정 2021-09-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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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일대, 벽화&그래피티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정현태 총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운동장에 학생들의 손으로 그려진 대형(폭 80.5m, 높이 3.5m) 벽화에 대한 시상식이 최근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

경일대는 운동장을 리모델링하면서 생겨난 넓은 벽면에 학교의 특색을 담을 벽화공모전을 개최했다. 자유주제로 시행된 공모전은 총 7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작품들을 응모했다. 이 중 학교 마스코트(곰)를 활용하여 특성화된 학부(과)와 KIU스포츠단을 소개했던 '싸이너디자인그룹'(Signer Design Group)이 당선되었다.

벽화 상단부에는 항공서비스학과, K-컬쳐엔터테인먼트학부, 기계자동차학부 자율주행자동차학과, 소방방재학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부 등 경일대의 특성화된 학부(과)를 소개했고 하단부에는 KIU스포츠단(축구, 컬링, 야구, 수영 등)과 지하철 1호선 연장개통의 내용을 담아 경일대의 특색과 이점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 작업에 참여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김민규(4학년)씨는 "학과에서 배운 디자인을 접목하여 졸업 전, 우리 학교 운동장에 작품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벽화는 리모델링을 끝낸 운동장 동편 벽면에 작업되었으며 학생들이 등교할 때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정현태 총장은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도 오랜 기간 작업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가꾸어 나가는 일에 있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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