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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완충녹지의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조성 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대구 수성구청 제공> |
대구 수성구 전통시장들의 주차 환경이 개선된다.
26일 수성구청은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부지는 지산목련시장에서 약 50m 떨어진 에덴어린이공원 지하이다. 규모는 주차면 31면이고,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8억 원이다.
당초 수성구는 전통시장 뿐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 점포 200여 개를 고려해 187면을 신청했다. 그러나 사업 규모가 크게 축소되자, 주차장 규모를 확대해 조성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산목련시장을 포함한 주변 상가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인근 상가·주택의 주차난 해소가 다시 필요해진다"며 "지하주차장은 한 번 조성되면 다시 증설하기 어려워 처음부터 1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예정 부지인 에덴어린이공원 지하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187면의 주차면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재조성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비는 189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조성 사업은 16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신매시장 북측 부지 5천520㎡에 지하 2층, 주차대수 134대 규모로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층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완충녹지로 구성된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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