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크리에이터,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 가상설계 분야 최우수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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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6 17:39  |  수정 2021-09-26 18:25  |  발행일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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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가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가상설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 가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주최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가상설계 분야 최우수상(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조5천억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건물 2천835동을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환경생태교육을 실현하는 그린 학교,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실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에듀테크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로컬 디지털 사회혁신 (Digital Social Innovation) 전문 벤처기업 스마트크리에이터가 지역 상황에 맞는 공간혁신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공을 들이는 분야이다.

가상설계, 영상콘텐츠, 교수학습설계 분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는 'SPACE CLOUD'라는 주제로 로컬 상황에 맞게 학생과 주민 서로 다른 이용자를 위해 공간이 이동하여 이용자에게 나타나는 새로운 '공유공간'의 개념을 연구하여 대회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공유공간형 학교, 탄소중립과 환경생태교육을 실현하는 그린 학교,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실 수업이 활성화되어 미래인재 양성에 적합한 미래학교가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스마트크리에이터도 로컬 에듀테크 분야의 선도자로써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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