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뉴스- 스마트폰 세상보기] 고운사 다람쥐는 '살딸나무 열매를 좋아해'

  • 김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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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4   |  발행일 2021-10-06 제12면   |  수정 2021-10-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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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22일 의성 등운산 자락의 고운사. 산딸나무 아래 떨어진 열매를 연신 주워 먹고 있는 다람쥐. 인기척도 아랑곳하지 않고 꿀맛 같은 순간을 즐기는 모습은 마냥 행복해 보인다. 다람쥐라고 근심, 걱정이 없을까마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만큼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우리의 일상에도 문득 다가올 달콤한 순간들을 그려본다.
김점순 시민기자 coffee-33@hanmail.net <사진촬영 강보석씨>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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