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상작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 조감도 <대구시 제공> |
대구 K-2 군 공항 부지 활용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에서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가 대상을 받았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는 팔공산의 바람길, 금호강과 방천촌을 따르는 생태수로 등 그린인프라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요소를 일상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녹색 도시건축공간을 구현했다.
최우수상은 K-2 종전부지를 다양한 도시 경험, 혁신적인 공동체 및 세대 등이 이루는 공간으로 표현한 '밸리 오브 스펙트럼(Valley of Spectrum)'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는 "가장 중요한 심사 항목은 대구에 맞는 도시 담론과 공동체의 삶에 대한 형식을 도출하는 것이었다"며 "뚜렷한 주제의 작품 선정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다양한 제안들이 출품됐고 이들을 기반으로 더 나은 단계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외작품 17건 등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1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3천만원, 최우수상 1천만원 등 총 6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활용 가능한 우수 제안을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여러 이해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