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대구지역 요구 공약 1호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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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20:17  |  수정 2021-11-16 08:52  |  발행일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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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경북도 제공)

대구시가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주요 후보들에게 요구할 지역 주요 공약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15일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거점 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40조원 규모의 5대 분야 16개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호 공약사업으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꼽았다. 총사업비 17조4천184억원을 투입해 지역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관문공항으로 건설하고, 기존 K-2 군공항 후적지는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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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방안도 대선공약에 담았다. 금호강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국가정원(1조7천215억원)으로 만들고,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문화산업 허브(7천782억원)로 조성하는 방안이다.

 

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1조1천억원)와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1조3천730억원)를 구축하고, 디지털 의료산업 중심도시(1조1천억원)로 조성하는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획도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녹색도시도 공약에 넣었다.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7천199억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1조1천667억원), 서대구 역세권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 조성(2조9천220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공약집에 담았다.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4조5천158억원), 2038년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7천700억원), 대구경북 글로벌 메가시티 건설(1조5천485억원)을 각 정당에 전달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선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과제와 연계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된다"며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로 뛰어다니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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