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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외구 '그곳에 가면', 2021 |
한국화가 강외구가 '하늘과 땅 사이'를 주제로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주제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갈대나 풀 등 자연을 소재로 택했다. 종이와 수묵을 이용해 사실적으로 실경을 그리기보다 자연과 마주하면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인상 등을 강조한다. 20호에서 200호까지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계명대 미대 동양화과와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강외구는 지금까지 5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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