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향후 3년간 로보틱스 등 신사업 분야 청년 일자리 4만6천개 창출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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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2 10:11  |  수정 2021-11-22 10:26  |  발행일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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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연합뉴스

현대자동차 그룹이 향후 3년간 정부와 함께 총 4만 6천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22일 "현대자동차 그룹이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여섯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3만 명, 인재육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 6천 명, 총 약 4만 6천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재육성과 창업지원 확대를 통해 3년간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H-Experience' 등 그룹사 인턴십 (3천400명)△연구장학생·계약학과·특성화고등학교 MOU 등을 통해 기술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산학협력'(5천600명)△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직무교육'(6천 명)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연간 5천 명씩, 3년간 총 1만 5천 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하는 '제로원'(600명)과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H-온드림'(400명)을 통해 3년간 총 1천 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육성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9월 7일에 첫 시작을 했는데, 오늘 현대차그룹이 여섯 번째 동참기업"이라며 "故 정주영 선대회장님의 '현대' 정신을, 정몽구 명예회장님이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정의선 회장님은 '미래와 나눔'을 통해 더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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