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개 기업 생산제품 '세계일류상품' 신규 선정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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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2   |  발행일 2021-11-23 제14면   |  수정 2021-11-23 07:33
4개 社 중 3개 社 대구시 스타기업
대구TP 'R&D과제 기획 지원' 성과
대구 기업 4곳에서 생산하는 제품 4개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22일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하는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공모에서 세계일류상품 63개, 생산기업 73개 사(社)가 신규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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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으로는 △<주>쓰리아이의 '피보'(모바일 기기 촬영용 홀더)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주>메가젠임플란트의 '애니리치 임플란트 시스템'(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 △<주>우경정보기술의 '시큐워처 for CCTV'(개인벙보보호 솔루션) △<주>아성정공의 '소형연막살충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지자체 중 경기, 서울, 부산 다음으로 많이 선정된 것이다.

이 중 쓰리아이와 우경정보기술, 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시의 성장사다리체계 정책을 통해 성장한 대구시 스타 및 스타벤처기업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R&D(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 지원을 통해 신청기업을 발굴하고 세계일류상품 인증 신청품목에 대한 시장점유율 등 해외시장조사를 도왔다.

쓰리아이의 '피보'는 누구나 쉽게 개성 있는 개인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SW-HW 촬영키트 상품으로 세계 점유율 5위권이다. 쓰리아이는 최근 2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는 90여개국의 파트너사와 12개국의 법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세계점유율 5위권 안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경정보기술은 그간 축적한 지능형 개인영상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높은 기술력과 세계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된 '시큐워처 for CCTV'가 향후 세계시장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이번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타깃 기업은 우리 지역 기업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구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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