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숙원 사업인 선산봉황시장의 주차장과 무을면 무을도로 개량공사·구미국가 5산단~서군위 IC 국도 확장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산봉황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6천만원(국비 9억9천600만원, 지방비 6억6천400만원, 건축비 4억원)이 투입되는 봉황시장 주차장은 1천3492㎡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한다.
점포 314개·노점 600개·상인 121명과 종업원 및 노점상 600명 등 741명이 종사하는 경북 최대 규모의 5일장 봉황시장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복개천 주차장의 복원 가능성에 대비 전용 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미시는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무을도로 개량공사 40억,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 예산 20억원도 확보했다.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무을도로 개량공사는 무을면 웅곡리~안곡리 7.9㎞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비 427억5천500만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사업은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10.05㎞를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중앙고속도로 군위 IC·영천~상주 고속도로와 연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과 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선산봉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국도확장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물류비 감소로 시장활성화와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산봉황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6천만원(국비 9억9천600만원, 지방비 6억6천400만원, 건축비 4억원)이 투입되는 봉황시장 주차장은 1천3492㎡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한다.
점포 314개·노점 600개·상인 121명과 종업원 및 노점상 600명 등 741명이 종사하는 경북 최대 규모의 5일장 봉황시장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복개천 주차장의 복원 가능성에 대비 전용 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미시는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무을도로 개량공사 40억,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 예산 20억원도 확보했다.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무을도로 개량공사는 무을면 웅곡리~안곡리 7.9㎞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비 427억5천500만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사업은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10.05㎞를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중앙고속도로 군위 IC·영천~상주 고속도로와 연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과 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선산봉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국도확장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물류비 감소로 시장활성화와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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