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남일〈사진〉 이사관이 지난 25일 명예 고령군민으로 위촉됐다.
김 이사관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임 당시 고령군과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 도시인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의 문화·경제 교류사업을 기획해 현재까지도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2017년 경북도립 국악단의 고령군 유치에도 힘써 고령군이 국악의 도시, 음악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며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 재임하며 대가야의 정체성 확립 및 고대역사 재조명을 위한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고령군의 대외적인 위상 제고와 문화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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